<골때녀>흑화된 개벤져스 G리그의 파란을 만들수 있을것인가?
'골 때리는 그녀들'이 G리그로 변화되면서 새로운 경기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리그 탈락팀이었던 개벤저스의 활약이 이번 G리그 팀들의 운명을 가를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골때녀의 대부분의 팀들이 실력 향상과 평준화를 이루어 가고 있지만 개벤져스는 선수변화 없이 기존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약체 팀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 와중에 골키퍼 조혜련과 적토마 같은 체력의 김혜선의 부상으로 더욱 더 어려움을 겼고 있다.
오늘(26일) 방송되는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G리그 A그룹의 여섯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G리그 A그룹에서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단 두 팀 'FC탑걸'과 'FC 개벤져스'가 간절한 1승을 위해 양보 없는 혈투를 펼친다. 특히 '탑걸'은 지난 제5회 슈퍼리그에서 준우승하며 강팀을 입증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2연패로 A그룹 하위권에 머물며 이변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원조 강호의 자존심 회복이 절실한 '탑걸'은 방출 후 복귀한 '개벤져스'보다 먼저 1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경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개벤져스의 최성용 감독과 탑걸의 김태영 감독간의 운영 대결도 관심 있게 볼만 한 부분이다.
두 감독다 수비수 출신이라 선수비 후 역습을 노릴 것으로 보이는데 양 팀 공격수들이 이를 얼마큼 소화해 내느냐도 중요한 요소일 것이다.
선수들의 객관적인 평가를 보면 탑걸이 좀 더 안정적으로 평가된다.
어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노랑색 유니폼에서 검은색으로 바꾼 개벤져스가 선취골을 먼저 올리는 영상이 공개되며 개벤저스의 파란을 예고하였다.
그러나 탑걸에는 에이스 김보경외에 돌풍신인 이유정이 합류하며 공수에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객관적인 평가는 탑걸의 우세로 점쳐지고 있다.
개벤져스에서는 김혜선을 대신하여 긴급 용병으로 박진주가 투입되어 지난번 경기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이번 경기에 어떤 모습을 보여 줄지가 개벤저스의 경기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양 팀 모두의 취약점은 골기퍼인데 탑걸의 이채연이나 개벤져스의 김민경 모두 골키퍼로서는 아직 기량이나 시합경험이 부족한 편이라 양팀 공격수들이 얼마큼 유효 슈팅을 많이 때리느냐에 따라 경기 결과가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또한 개벤져스의 새로운 용병으로 문민정이 영입된다는 소식도 전해지는데 새로 합류하는 문민정이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아 아직은 미지수이다.
전반적인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팀 간의 평준화로 이번 리그에서는 매 경기마다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지난 3년간 열심히 노력해 온 선수들과 감독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