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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친박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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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적 지탄을 받고있는 새누리당 친박 지도부가 또한번의 만행으로 국민들의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친박이라는 사람들은 국민들의 사고와는 전혀 반대의 길을 걷고 있다.


탄핵이라는 사태가 왜 발생하였는지 정녕 그들은 모른다는것인가?

대통령이 탄핵을 당할때까지 친박이라는 사람들은 뭐를 하고 있었나?


대통령 주위에 문고리니, 진박이니 인의 장막을 치고 무조건 예스맨 노릇을 한 이유가 클것이다.


그런데 탄핵이후의 행보를 보니 친박이라는 사람들이 아직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 듯하다.


다시 당권을 잡으려는 행보만 보일 뿐이다.


새누리당 이진곤 윤리위원장은 13일 친박(친박근혜)계 지도부가 친박 인사들을 윤리위원으로 충원한 데 대해 반발,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또 비박(비박근혜)계인 정운천 의원을 비롯해 기존 윤리위원들도 일괄 사퇴하기로 뜻을 모았다.

7명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윤리위원회에 8명의 친박 인사들을 구성한것이다.


대통령에 대한 윤리위원회 결정을 앞두고 갑자기 윤리위원을 추가한것이다. 그것도 8명이나, 윤리

위원회의 결정은 참여위원의 3분의 2이상의 의결로 결정되는데 과반이 넘는 인원을 추가 한것이다. 


이것은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하겠다는 행동으로 볼수 있다.


이들 친박들이 임명한 윤리위원들을 과거행보를 살펴보면 그들이 어떤 성향이고 어떤 윤리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인지를 판단할수 있을 것이다.


우선 이우현, 박대출, 곽상도, 이양수 4명의 국회의원이 추가되었다.



외부 인사 4: 최홍규, 우종철, 이재모, 강성호




이런 분들을 윤리위원회에 급하게 선정한 이유는 무엇일까?


일부 언론에서는 친박들이 김무성 전대표와 유승민 의원을 탈당시키기 위한 수순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지금 새누리당 친박이라는 지도부가 거리에 고개를 들고 다닐수 있는 처지인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표를 한 국민들은 부끄러움과 죄책감에 한숨을 쉬고 있는데 어떻게 저렇게 당당할수 있는지...


그들의 멘탈에 감탄할 뿐이다.


그들이 원하는 새누리당은 국민도 없고 대의도 없다. 

다만 자신들의 노욕을 채우기 위한 도구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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