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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관련 기사가 많아지는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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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부로 담배값이 오른 이후 전자담배 관련 기사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담배값이 오른 이후로 전자 담배에 대한 흡연자들의 궁금증이 많아진 까닭도 있겠지만 최근 나오는 기사들은 전자 답배의 위험을 강조하는 기사가 많이 등장하여 일부 네티즌들은 의혹 마저 제기하고 있다.

 

물론 전자담배가 갑자기 수요가 늘어나면서 불량 전자담배가 등장하기도 하겠지만 관련 기사들이 갑자기 늘어난것은 재미난 현상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전자담배 폭발, 과거 美 남성 앞니와 혀 잃고 얼굴엔 화상 '주의 요구'

http://tvdaily.asiae.co.kr/read.php3?aid=1420699715831716016

 

 

경북 경산에서 전자담배 폭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러한 사고는 과거 해외에도 종종 일어난 것으로 드러나 주의를 요하고 있다.

과거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베이에서는 한 남자가 전자담배를 피우다가 폭발해 일부 치아와 혀를 다쳤고, 얼굴에 화상을 입은 등 큰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수사를 담당한 소방 당국 관계자는 "폭발은 마치 입안에 로켓을 물고 있는 것 같았다"며 "이 폭발로 담배에서 건전지가 튀어나와 옷장에도 불이 옮겨붙었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의 원인은 건전지 결함으로 추정됐다.

한편 미국에서는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미 식품의약안전청(FDA)은 사이트에 "전자담배에도 니코틴 등 위험한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내용의 경고문을 게시한 바 있다.

 

전자담배도 담배 '위험성 이 정도 일 줄...'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01072359032473391_1

 

 

 [헤럴드POP]전자담배도 담배 정부 방침.. 전자담배도 담배 논란 일 듯

전자담배도 담배 라고 지정한 정부가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보건복지부가 전자담배도 담배 라고 인정했는데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시판 중인 제품을 액체와 기체상태에서 분석한 결과를 보면, 먼저 각 제품의 니코틴 함량 표기는 엉망이었고, 모든 검사대상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가 검출됐고 일부에서는 니트로사민이 극미량 나왔다고 밝혔다.

아세트알데히드는 국제암연구기관(IARC)가 2급 발암물질로 지정했으며 지속적으로 마시면 폐, 신장, 목 등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니트로사민는 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또 많은 제품에서 일반 담배에 들어 있지 않은 환경호르몬인 '디에틸프탈레이트(DEP)'와 '디에틸핵실프탈레이트(DEHP)'가 검출됐다.

이들 물질은 남성 호르몬차단작용과 여성호르몬 모방작용을 해 호르몬 교란을 일으키는 성분이다.

 

이어 복지부는 니코틴에 의한 성인 치사량이 세제곱미터에 35에서 65mg인 것을 고려하면, 가장 높은 니코틴 함량의 전자담배를 약 150회 흡입할 때 치사량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세계보건기구 WHO는 전자담배의 안전성에 대해 어떤 과학적 결론도 내릴 수 없는 상황에서이를 금연보조의 수단으로 판촉하거나 광고하지 못하도록 규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보건복지부 발표는 전자담배를 150모금 빨면 치사량이라는 발표도 나왔다.

 그러나 그건 담배를 한꺼번에 7~8까치를 연달아 피우는 것과 마찬가지 이야기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누가 담배를 그렇게 피나. 아무리 골초라도 쉬어가며 피는게 일반적이다. 전자 담배도 마찬가지의 경우이다.

정부에서 이런 발표를 하는 이유는 담배를 계속 피우라는건지, 아님 금연하라는 건지 다소 헷갈리지만 국민 건강을 위한것이라고 이해하고 싶다.

 

 

더구나 전자담배의 유해성까지 등장하며 흡연자들은 이제 금연의 길로 점점 밀려나고 있다.

국가와 언론이 국민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 따스하다...

 

 

드디어 이제 흡연자들은 담배를 직접 말아 피우는 롤링타바코(각련)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담뱃값 인상 돌파구 ‘롤링타바코’…직접 만들어 피는 담배

 http://www.aha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2711

 

 

 

[SSTV 정찬혁 인턴기자] 올해 담뱃값 인상으로 연초와 필터를 구입해서 직접 만들어 피는 롤링타바코(각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내에 있는 담배4사(KT&G·BAT코리아·JTI·필립모리스)는 롤링타바코를 팔지 않는다. 현재 국내에선 특수매장을 가거나 해외 온라인등을 통해 구입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세간의 관심에도, 현재 롤링타바코를 파는 곳은 국내에 흔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담배 관련 제품 매장에서 판매하긴 하지만 공식 매장은 드문 편에 속하며, 특수담배를 파는 소매상은 더욱 희귀하다.

일반적으로는 ‘시가 바’ 등 특수한 곳에서 롤링타바코를 판매하고 있으며, 마니아들은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2015년 담뱃값 인상으로 롤링타바코 등 담배 관련 제품에 관심이 쏠리면서, 각종 담배 토털 편의점을 지향하는 소규모 가게가 창업 유망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등 소자본 창업 지평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편의점을 콘셉트로 한 ‘다모아토바코’는 일반담배(궐련담배)를 비롯해 각종 전자담배, 액상, 롤링타바코, 파이프담배, 시거, 지포라이터 등 각종 흡연용품을 한곳에 다 모아 판매한다.

‘다모아토바코’ 담배편의점은 단일품목만을 취급하는 전자담배 매장과는 달리 종류별 전자담배와 액상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각종 담배도 구비했다.

업체 관계자는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발표한 후 전자담배 창업에 관심을 갖는 프랜차이즈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다모아토바코는 적은 비용을 가지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자본 창업에 최적화된 프랜차이즈 매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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