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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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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60대, 격투 끝에 건장한 20대 성폭행범 검거 이분이 진정 대한민국의 영웅입니다. 25일 부산에서 60대가 여고생을 성폭행하려던 건장한 20대 남성을 격투 끝에 붙잡았다. 주인공은 건축업을 하는 임명진(63) 씨. 해운대경찰서 등에 따르면 해운대구 우동의 한 주택에 사는 임씨는 이날 0시 5분께 한 여성의 절박한 비명을 들었다. 임씨는 집 밖 골목길을 내다봤지만 마침 가로등이 꺼져 있고, 승용차 2대가 주차돼 있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비명이 계속돼 임씨는 맨발로 뛰쳐나갔고, 차량 사이에서 교복 차림인 A(15·고교 2년)양을 덮치는 김모(22)씨를 발견했다. 임씨는 곧바로 키 173㎝가량인 건장한 체격의 김씨 머리채를 잡았지만, 김씨가 주먹을 휘두르며 격렬하게 저항하는 바람에 몸싸움을 벌였다. 이 때문에 임씨는 이가 흔들리고 코피가 날 ..
고향으로 돌아오는 해병 미국 해병 상병인 Kevin Vaughan이 귀국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2년의 아프가니스탄 파병기간 중에 작전 중 그가 탑승한 장갑차가 IED(사제폭팔물)에 피폭되어 다리 한쪽을 잃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귀국하여 오랜 재활 기간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러면 없던 애국심도 생겨날듯 합니다. 이 광경을 보는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군대는 어떨까요? 과연 우리나라는 어떠한가? 영웅을 만들줄 모르는 대한민국..
대한민국에는 왜 영웅이 만들어지지 않는가? 어제가 천안함 폭침 4주기 였다.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에 입대한 젊은 장병 46명이 못슴을 잃었고 그들의 목슴을 하나라도 더 살리고자, 그들의 유해라도 찾고자 애쓴 한주호 준위가 이 사건으로 희생되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외국의 히어로 영화인 어벤져스의 촬영으로 서울이 시끄럽다. 외국의 영웅들의 활약상을 다룬 영화 어벤져스.. 그러나 정작 우리에게 영웅을 이야기하라고 하면 이순신, 세종대왕등이 있을것이다. 일본에서 지하철 선로에 떨어진 사람을 구하려다 숨진 김수현씨도 일본에서는 영웅의 대접을 받고 있는데 정작 우리나라에서는 벌써 잊혀진 듯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왜 영웅만들기에 인색할까? 왜 영웅의 탄생이 없을까? 이는 우리사회 지도층들의 이기적인 자기욕심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나라 지도층중에 병역을 제..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1000명의 아버지... ebs 지식채널 e에 소개된 그 분.... 6.25당시 러셀 브레이즈델 중령의 실화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이 사실이 영화로 만들어 지기도 했다는군요 헤스 대령의 미담 담은 할리우드영화 에 25명 한국전쟁고아 불쌍한 모습 비춰 1956년 1월28일치 일간신문에는 제7회 동계올림픽 출전단에 대한 기사가 일제히 떴다.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36개국에서 947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전란 통에 전 대회에 불참한 터. 그래선지 임원 3명, 선수 4명, 모두 합해서 고작 7명인 단출한 선수단이었지만, 감격과 관심은 예상보다 높았다. 언론은 “파란 빤-쓰에 황갈색 코―트”를 휘날리며 보무 당당하게 입장하는 한국선수단이 현지 관중에게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