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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네트워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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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단체 “SNS 소통하고 싶지만, 인력이…” Bloter.net에서 퍼온 기사 입니다. 국내 비영리단체들이 소셜미디어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시대에도 아직은 인터넷 카페나 홈페이지를 활용한 소통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NS 소통에 대한 인식이나 의지는 높은 편이지만, 전담 인력이 부족한 탓에 활용 수준은 걸음마 단계다. 다음세대재단이 6월9일 공개한 ‘2010년 비영리 조직의 디지털 미디어 이해 및 활용도 조사’ 결과를 보자. 이 조사는 다음세대재단이 한동우 강남대학교 사회복지전문대학원 교수와 김은미 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 교수에 의뢰해 전국 500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 하반기부터 진행했다. 국내 비영리 조직들의 디지털 미디어 활용 실태를 알아보고, 비영리 조직이나 활동가 단위로 특성에 따라 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하는 역..
페이스북은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페이스북은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페이스북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아니라 소셜 웹 유틸리티(Social Web Utility)다. 서비스와 유틸리티의 차이는 간명하다. 서비스는 원하는 것이지만, 유틸리티는 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이다. 현재 가입자 수 4억명을 자랑하는 페이스북 제국은 조만간 그 영역을 10억으로 확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억이면 지구상 60억 인구의 6분의 1, 즉 여섯 사람 중에 한 사람은 페이스북을 쓴다는 이야기다. 소셜 웹에 의한 이러한 연결망의 구축은 생각보다 의미심장하다. 여섯 사람을 거치면 지구상에 누군가와도 연결이 된다는 전통적인 ‘여섯 단계의 분리 이론’(six degress of separation theory)은 네트워크 이론의 대가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