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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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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새누리당 과연 변화할수 있을까? 새누리당이 20대 당선자들이 모인 워크샵이 어제(26일) 진행 되었다. 20대 총선의 패배로 19대 보다 적은 인원이 참여하는워크샵이라 그리 좋은 분위기는 아니였을 것이다. 어제 워크샵에서는 20대 강선인들의 자유토론이 비공개로 진행되었다고 한다, 예정시간이 한시간이였으나 3시간이 넘는 긴 토론이 이어 졌다고 한다. 그곳에서도 책임론 이야기가 등장했고 누가 잘했느니 어쩌니 하는 공방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한쪽에서는 이제 그런 공방을 덮고 앞을보고 나아가자 라는 의견도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총선실패의 책임은 새누리당 전체에 있는것이고 그 해결책은 원인을 찾아서 방향을 새로이 잡아야 하는 것이다. 누구 하나 잘못해서 망친것이 아니라 새누리당의 전체적인 방향이 잘못가고 있었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지금 ..
새누리당에는 왜 대선주자가 없을까? 20대 총선이 야권의 승리로 끝나고 이제부터 정치권은 대선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대권후보자들로 거론되는 인물들을 보면 여권에서는 김무성, 오세훈, 김문수 정도이고 야권에서는 문재인을 비롯하여 안철수, 박원순, 안희정 등이 있다. 좀더 넓게 보자면 새누리당에 홍준표, 남경필, 원희룡 야권에 이재명, 천정배, 정동영, 김부겸 등을 넣을 수도 있으나 아직 이분들은 대선 후보로 거론하기에는 다소 부족한 면이 존재한다. 새누리당은 19대까지 지속적으로(탄핵시절만 빼고) 제1 정당을 유지해왔고 많은 정치인을 만들어 왔다. 그런데 지금 나오는 결과를 보면 이렇다 할 대선후보가 안보이는 상황이다.총선 전까지만해도 김무성 대표가 야권을 대표하면 경쟁률을 지켜 왔지만 총선을 치르면서 새누리당의 보여준 공천자해를 통해 지..
20대총선 여론조사 들쑥날쑥! 왜 그럴까? 20대 총선이 1주일도 남지 않은 지금 여론조사의 결과가 조사업체마다 다르게 발생하고 있어 유권자들에게 많은 혼동을 주고 있다. 선거 1주일을 앞두고 7일부터는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어 있다. 그래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앞으로 계속 인용될수 박에 없다. 그러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가 조사업체 별로 10%이상의 차이가 발생하고 있어 진정한 예측이 불가능하고 여론조사의 신뢰도 마저 의심이 가는 상황이다. 대표적 관심지인 서울 종로를 살펴봐도 YTN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정세균후보가 44.8%, 오세훈 후보가 42.2%로 2,6%를 앞서고 있는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SBS의 4월 6일조사 결과는 오세훈 45.4%, 정세균 35.6%로 오세훈 후보가 9.8%로 오차범위이상을 앞서는 걸로 조사되었다...
국민공천제가 전략공천보다 민주적인 이유 새누리당이 국민 공천제에 대해 일부 세력이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공천과정에서 많은 잡음이 들리고 있다. 일부에서는 김무성 당대표와 이한국 공천관리위원장의 갈등처럼 보이기도 한다.그러나 이를 조금만 살펴보면 단순히 인물의 갈등이 아닌 정치 철학과 비젼의 차이이다. 김무성 대표가 주장하는 국민공천제가 완벽한 공천 방식은 아니다. 어떤 방법이든 100% 만족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국민공천제의 문제점 중에 하나는 정치신인이 등장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러나 국회의원은 국민을 대변하여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다. 국회의원은 그래서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들이 선발하는것이 당연하다. 그래서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국민들에게 접근해야 한다. 그래서 당에서 공천을 안주어도 무소속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