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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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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놀라고 절경에 반하는 백령도 1박 2일 백령도는 서해에 가까운듯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가장 북한과 가까운 섬입니다.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며거리도 멀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지만 그만큼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아 자연 그대로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돌 바위의 모습이 절경을 이루는 선대바위가 특히 아름다우며, 심청이 몸을 던진 인당수, 국내 유일의 물범 서식지인 물개 바위 등 볼거리가 풍부한 편입니다. 일단 백령도를 가려면 인천 여객 터미널로 갑니다. 배 시간은 하루에 세번이 있으나 기후상으로 결항도 많이 생길수 있으니 탑승전까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 합니다. 백령도에는 세계에서 2개 밖에 없는 천연 비행장인 사곶해변과 조그만 조약돌로 이루어진 콩돌 해수욕장, 그리고 서해의 해금강으로 불리는 두무진 또한 우리나라에서 물범을 볼수 있는 물범바위..
천안함 용사의 노래 이 노래의 원곡은 미셸 뽈라레프의 샹송 'Qui A Tue Grand Maman'- 누가 할머니를 죽였나? 라는 삼뜻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곡입니다. 부드러운 샹송에 이런 내용을 담아 노래를 부르다니.... 우리나라에는 민중가요 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에 의해 편곡된 로 잘 알려졌습니다. 개사된 는 원곡의 멜로디에 삼월 그날에 백령도 바다에서 폭침된 천안함을 기억하고, 한 맺힌 우리 용사들의 마음을 위로하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를 넣은 곡입니다. 벌써 천안함 폭침이 1년이 지났습니다. 우리가 너무 쉽게 잊고 사는것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되는것이 있습니다. 한주호 준위 46명의 용사들, 그리고 민간인 희생자들..... 그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천암함의 구조가 어려운 이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으며 상상할수도 없는 일이 발생 하였습니다. 원인이 어찌되었건 최선을 다하여 마지막까지라도 생존자를 찾아야 할것이며,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사이에서는 왜 구조 작업을 빨리 안하느냐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칭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구요. 그러나 같은 장병으로써 그들의 마음은 어떻겠습니까? 내 부모같은 유가족들의 기다림을 그들이 왜 모르겠습니까? 그래서 위험을 무릅쓰고 수색을 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늘 안타까운 소식이 들리네요. 구조활동을하던 UDT대원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 했네요.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구조활동을하다 숨진 그분께 삼가 명복을 빕니다. 국가에서도 이런 순직자에게 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