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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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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은 다르다? 33만원짜리 종이 가방 등장 명품은 다르다? 33만원짜리 종이 가방 등장 독일의 한 명품 브랜드가 최근 내놓은 30만원 상당의 종이 가방이 출시 3주 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독일 명품 브랜드 질 샌더(Jill Sander)가 올해 가을/겨울 시즌 동안 종이 가방을 185파운드(약 33만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바사리 백'이라고 불리는 이 가방은 마치 상점이나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물건을 담는 종이 쇼핑백과 비슷한 모양으로 코팅지로 만들어졌으며, 가방 안쪽에는 바느질 자국이 나있다. 영국 런던에 있는 LN-CC 가방 매장에서는 이 쇼핑백이 출시된 지 3주 만에 매진됐으며 질 샌더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같은 모양으로 제작된 가죽..
피렐리 명품 달력 달력그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나요? 7월에 왠 달력 이야기야고 할때지만 좀 때이른 감도 있지만 오늘 인터넷을 보다가 피렐리의 2010년 달력 촬영기사를 보며 명품 달력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최근엔 ‘선데이 서울’풍의 야릇한 달력그림을 보기 어려워졌지만 여성 누드라는 낡은 방법을 40여년 동안 유지하면서 뛰어난 예술품으로 칭송받는 달력이 있다. 바로 타이어 제조회사인 피렐리에서 매년 제작하는 ‘피렐리 달력’이 바로 그것. ‘피렐리 달력’은 세계 유수의 아티스트들에게 달력그림, 곧 사진을 의뢰한다. 고품격 예술 누드로 칭송받는 만큼 전시회는 물론 사진들은 단행본으로도 출간된다. 2009년엔 “아름다움이 세계를 구한다”는 기획 의도 아래 사진작가 피터 비어드가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과 오카방고 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