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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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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고발하는 이들은 누구? 타블로 고발하는 이들은 누구? 일요신문 | 신민섭 | 입력 2010.10.08 13:10 | 가수 타블로를 둘러싼 학력위조 논란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결국 타블로가 네티즌 22명을 고소했고, 네티즌들도 타블로를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 등으로 고발했다. 지난 10월 1일 '타블로 스탠퍼드를 가다' 편에서 타블로는 직접 스탠퍼드대학을 찾아 학력위조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지만 타블로를 고소한 인터넷 카페 '상식이 진리인 세상' 회원들은 여전히 관련 의혹이 전혀 해소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자신들은 악플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그들은 누구이기에, 또 무슨 이유로 법정다툼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타블로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것일까. 연예부 기자들에겐 참으로 많은 제보 이메일이 배달된다. 올 ..
타블로와 티아라 지연 사건에 대한 인터넷 문화 요즘 인터넷에 타블로의 학력 사건으로 들썩이더니 오늘은 티아라의 지연이 검색어를 달구고 있다. 이 두가지 사건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인터넷 문화에 잘못된 점을 지적 하지 않을수 없다. 네티즌들은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듯 하다. 다수가 모이면 영향력이 커지는 인터넷의 특성상 자신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있는 듯하다. 네티즌으로 다른이의 사생활에 지나치게 간섭을 하며 결국에는 심판까지 하려고 하는 월권 행위로 이어진다. 네티즌들이 의견이나 토론은 얼마든지 이루어 져야 하고 그 결과를 승복 할줄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근거 없는 추측성 루머 생산이나 비건설적인 논쟁은 인터넷 공간에 쓰레기만 쌓아 놓을 뿐이다. 언론사들 또한 그런 추측성 기사들을 확대 생산하고, 그 기사가 일반 네티즌들에게 자극되어 작은 루머 하나가..
타블로 학력논란 검찰까지 등장해야할 일인가?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본명 이선웅)의 학력 진위 논란이 결국 법정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타블로는 최근 학력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 22명을 검찰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중앙지검은 30일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과 국적 등에 의혹을 제기한 네티즌 22명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 18일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이 사건은 형사5부에 배당됐으며 현재 사건 관할지인 서초경찰서에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검찰은 카페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 아이디 사용자들의 아이피를 추적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고소는 타블로가 지난 2일 학력의혹을 제기한 일부 네티즌을 겨냥해 법무법인을 통해 밝힌 "정해진 기한 내 명예훼손적인 글을 삭제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