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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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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이 2% 아쉬운 이유 지금 극장가에 최대 이슈는 ‘밀정’ 이라는 영화일 것이다. 밀정이라는 영화는 개봉 전부터 많은 이슈가 되어왔고 이와 유사한 전작이라고 할수 있는 ‘ 암살’의 흥행에 뒤를 잇는 대작으로 많은 영화 애호가들에 기대를 받고 있던 작품이였다. 밀정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예매율 1위를 달리며 200만을 넘어서고 있지만 이 상황이 추석 연후 이후까지 지속될지는 의문이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에 둔 영화였기에 많은 역사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가 이루어 졌다. 그러나 영화를 보고나서 든 느낌은 뭔가 아쉽다는 것이다.전반적으로 영화의 흐름도 긴장감을 주지 못하고 어떤 의미나 감동을 전해주지 못하고 있다. 가장 안타까운 부분은 이 영화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감독의 의지를 모르겠다라는 점이다.격투신에서는 서부 영화의 한 장..
연예인 사건이 갑자기 많아진 이유?? 혹시??? 최근 들어 연예계에 큰 사건들이 빵빵 터지고 있다. 송혜교 탈세를 시작으로 장근석 탈세, 김현중 폭행, 이병헌 협박사건 까지 큰 이슈들이 연달아 터지고 있다. 과거에 이런 사건들은 주로 다른 이슈를 덮기위해 정치권이나 정부에서 주로 사용하기도 했었다. 지금 갑자기 이런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과거의 그런 기억들이 떠오르는것은 그만큼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뜻이기도 할것이고 우리나라 정치에 대한 씁씁할 과거의 불신이 아직 남아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언제나 정권은 다양한 정보를 취득할수 있었고 그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능력이 되기도 했었다. 세월호 참사로 정부와 국회가 보수 진보를 떠나 국민들에게 지탄을 받고 있고, 교황 방문이후 정치권에 새로운 소통의 바람이 필요하다는 분위기가 국민들 사이에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