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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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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 공개 순위 발표. 서민들은 허탈 정부공직자 윤리위원회가 3월 30일 정부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 내역을 공개하었다. 윤석열 정부 전체 고위공직자 재산을 평균이 1인당 20억여 원. 특히 이 가운데 대통령실 주요 직위자들은 한 사람당 평균 70억여 원의 재산을 가지고 있었다. 전체 공직자보다 대통령실 주요 직위자 12명의 재산이 3.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를 살펴보면 1위는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532억여 원으로, 본인 명의의 강남구 아파트 외에 오피스텔 서른 채 등을 더 신고했다고 한다. 이분이 과연 집값의 안정을 바랄 수 있을까? 다음으로 '대통령 비서실'에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공직자 1위는 이원모 인사비서관으로 약 440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검사출신인 이원모 비서관은 어떻게 저런 많은 재산을 만들었는지 궁금할 ..
국민의 힘 새로운 당대표 김기현 선출.. 앞으로 당의 미래는??? 국민의 힘에 새로운 당대표로 김기현 후보가 선출되었다. 김기현 후보는 53%의 득표율로 결선 없이 당대표에 선출되었다. 가른 후보인 안철수 23%, 천하람 15%, 황교안 9%로 의 득표를 얻었다. 국민의힘 당대표는 국가 의전서열 7위에 해당하는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내년 총선에서 진두지휘할 총책임자로 활동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다. 특히 이준석 사태로 촉발된 친윤(親尹)과 비윤(非尹) 간 갈등, 전당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의혹 제기 등으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번 당대표는 격렬했던 선거전과 양극화 등 앞으로 당 내홍을 어떻게 수습할지도 향후 최대 과제로 떠안게 됐다. 지난 4~5일 모바일 투표, 6~7일 ARS(자동응답) 투표를 통해 당원이 선택한 당..
국민의힘 전당대회 마지막 TV토론. 이제는 결과를 지켜볼때...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경선이 3일 당대표 후보 채널A에서 방송되는 4차 방송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국민의 힘은 지난달 10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예비경선(컷오프)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후보별 지지율과 순위는 공개되지 않음) 당대표 본선 진출자는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 4명, 최고위원은 김병민·김용태·김재원·민영삼·정미경·조수진·태영호·허은아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은 김가람·김정식·이기인·장예찬 후보 4명이 컷오프를 통과했다. 본경선 투표는 오는 4일부터 시작한다. 전당대회 본경선 투표는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모바일 및 ARS 투표로 진행되며, 모바일 투표는 3월 4~5일, ARS 투표는 모바일 투표 미참여자에 한해 3월 6~7..
국민의힘 전당대회 3차토론,, 울산땅투기의혹 날리면....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당권 주자들이 오늘(22일) 세 번째 TV 토론회에서 당심 공략에 나선다. 김기현, 안철수, 천하람, 황교안(가나다순) 등 4명의 당 대표 후보들은 금일 오후 10시 50분 KBS 주관 방송 토론회에 출연해 90분간 격돌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가 발언 독점권을 가지며 진행되는 '주도권 토론' 외에도, 내년 총선과 전당대회 경쟁자들에 대한 '스피드 일문일답', 국민연금 개혁과 부동산 문제, 남북관계 문제 등을 주제로 한 '정책 일문일답' 코너가 마련됐다. 1시간 반 동안 진행되는 토론회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김기현 후보의 'KTX 울산역 땅 시세 차익 의혹'과 당정 관계, 차기 총선 공천 방식 등을 두고 난타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지난 두번의 토론에서 김기현 후보는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