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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새누리당의 위기 어떻게 해결해야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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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호가 지금 최순실이라는태풍을 만나 망망대해를 떠돌고 있는 경황이다.


배에는 물이 차오르고 있는 지금 선장은 방향을 잡을 생각을 하지않고 그물관리에만 힘쓰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가라 앉고 말것이다.


새누리당은 지금 대대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민심은 새누리당에대한 실망으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지금 새누리당의 지도부들 생각은 아직도 국민들을 개, 돼지로 생각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시간이 지나면 과거 새누리당을 지지했던 국민들이 다시 새누리당을 지지해 줄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하다.



그러나 현상황은 과거와 다르다.

과거의 디도스 사건이나 댓글 작업등은 일부의 과오로 인정할수 있으나 이번사건은 대통령이 직접 관련된 사건이고 대통령도 인정한 일이다. 더구나 이번일은 국정 전반에 일개 일반인이 돤여하여 정책을 조정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국민들이 오히려 부끄러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새누리당이 살길은 국민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진정한 자기 반성이 있어야 할것이다.

대통령의 치마폭을 벗어나 새누리당이 스스로 자주정당임을 알려야 할것이다.



과거 김무성대표시절 김대표의 청와대 의사에 반하는 의견을 내놓을때마다 소위 친박이라는 사람들이 김무성 대표에게 했던 행동들을 한번 돌아보자.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무성 대표를 향해 퍼부었던 공격들.....

그랬던 사람들이 자신을 지적하는 목소리에는 발끈하며 권위를 침해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천과정에서도 김무성 대표를 얼마나 몰아부치며 친박공천으로 당을 망가뜨렸는가?


그 당시에도 김무성대표는 선장의 키를 잡고 있기에 자신을 낮추고 새누리당을 안정시키려고 할때 친박들은 그물에 잡을 고기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들이 새누리당의 선장으로 올라선 지금도 당의 안위와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엉뚱하게 하늘만 쳐다보고 있는 듯하다.


이들도 무속신앙에 빠진것인지 하늘의 결정만을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상태로 간다면 새누리당은 경북 지역당으로 몰락하다가 자민련처럼 사라지고 말것이다.


차기대권은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지금은 새누리당의 리더가 필요한 시기이다. 

방향키를 잡고 새누리당을 폭풍속에서 구해낼 경험이 많은 선장이 필요하다.


불필요한 짐은 바다에 버릴수 있는 결단이 필요하고 물이 새는곳이 있으면 단단히 막아야 한다.

그리도 함께 노를 저어 나가야 한다. 바람을 잘 탈수 있도록 돛을 올리고 국민들의 지지를 받을수 있어야 한다.


지금 새누리당에서 그런 일을 할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를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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