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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새누리당의 리더쉽 부재... 김무성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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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것은 날개가 없다고 했던가? 새누리당이 매일 매일 추락하고 있다.



그래도 집권 여당에 120석이 넘는 의석을 차지한 정당인 새누리당이 이지경으로 가고 있는지 국민들이 볼때는 한심할 따름이다.


국회의원들을 살펴보면 좋은 학교를 나왔고 좋은 경력들을 가지고 계신분들이 대부분이고 이런 분들이 100명이상이나 모였는데 하는 행동들을 보면 초등학생만도 못한 행동을 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집에서 엄마에게 혼이나면  잠시 동안은 반성하고 엄마 눈치를 보게된다. 지금 새누리당은 국민에게 꾸중을 들은 상황이다. 그런데 혼나고나서 다시 잘못을 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국민들이 화가 날만하다. 이러면서 국민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힐 따름이다.



그들에게는 국민이 아니라 오직 한분만 보이는 모양이다. 그 한분 붙잡고 지역에서 국회의원 몇 번 더 하려는 생각만 가득 차 있다.

참으로 한심할 따름이다.


현재 새누리당의 제일 큰 문제는 중심인물이 없다는 것이다. 중심을 잡아줄 인물이 필요하다.

지난 과거에는 이명박, 박근혜 등 대선 후보를 중심으로 당이 뭉쳐왔으나 지금은 대선후보가 부재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2인자를 안만들고 싶은 누군가가 새누리당의 대선 후보들을 모조리 죽여버렸다.


그렇다고 친박세력들이 국민들의 호응을 얻고 당심을 이끌어갈 능력은 없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는것을 잘 알고 있기에 친박이라는 그늘로 숨어든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당은 매일 매일 조용할 날이 없고 국민들로 부터 외면 받아 가는것이다.



돌아보면 김무성 대표가 이런 상황에서 당을 이끌어온것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든다.


무쫄이니 30시간의 남자니 처럼 불명예도 있었지만 김무성 대표가 당대표 자리를 지키고 있지 않았다면 좀더 일찍 새누리당은 지금처럼 추락하고 있었을 것이다.


김무성 대표가 나약하다고 비판을 많이 받았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김무성 대표가 한 행동이 당을 위한 힘든 결정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이다.


그래도 저질 정치세력속에서 새누리당이 지금의 성적이라도 낼수 있도록 지켜온것이 김무성이 대표로서 중심을 잡고 친박과의 보이지 않는 견제를 통해 이정도라도 지킬수 있었던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지금 친박이라는 사람들의 행동을 보면 아마 김무성 대표가 중간에 사퇴를 했다면 지금 새누리당의 의석은 100석 안쪽으로 망가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연일 종편에서는 새누리당의 분당을 이야기하며 과거 열린우리당과 비교를 한다.

지금 열린우리당이 존재하는가? 새누리당도 없어질지도 모를정도의 위기라는것이다.



국민들은 다 새누리당이 위기라고 알고 있는데 친박들은 모르고 있다.

왜? 그들에게는 당심도 없고 애국도 없다. 오로지 재선만이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좋아서 친박을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재선을 위해 친박을 하고 있는것이다.



재선만 확실하다면 그들은 먼저 대통령에게 돌을 던지며 노동당으로 갈수도 있을 것이다.

그만큼 그들의 목적은 확실하다.


새누리당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 지금 당장 필요한것은 중심을 잡아줄만한 인물이다.


김무성 대표 같은 인물이 필요할 시기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혼자 싸우게 나둬서는 곤란하다. 함께해줄 동반자들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런 인물이 지금 없다는 사실이 안따까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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