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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차기대권후보 경쟁과 야권의 김무성친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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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야권과 진보측을 중심으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관련 발언들이 많아지고 있다.


대부분은 김무성 대표를 비하하거나 부친에 대한 친일등 선거때나 등장 할만한 상대 후보 흠짓내는 내용들이다.


지금 선거철도 아닌데 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을까?

최근 여론 조사를 보면 알수 있다.




최근 발표된 리얼미터의 차기대권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에서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이 24.7%로 9주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야권 후보자인 문재인 대표나 ,갑원순 서울시장과의 격차가 10% 이상 차이가 나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더구나 2일 발표된 데일리안의 여론조사에서 김무성 대표가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 야권 후보들을 제치고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는 내용이 발표 되었다.광부 전남북 지역은 전통적으로 진보와 민주당 출신 대선후보를 선호해 왔었던 이전과 비교하면 놀라운 변화이다.


기사보기 

http://www.dailian.co.kr/news/view/524732/?sc=naver

김무성,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호남서 '우뚝'
<데일리안-알앤써치 '국민들은 지금' 정기 여론조사>
광주전남부 지역서 15%로 안철수 14%, 박원순 12%, 문재인 8%를 앞서











야권으로서는 김무성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커지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 야권 또는 진보의 김무성 공격은 마치 선거전을 연상 시킬 만큼 집중되고 있다.


그 선두에 팟캐스트가 존재하고 있다.

진보의 팟캐스트뿐만 아니라 정의당, 새정치연합의 팟캐스트에서도 거침없이 이야기 되고 있다.


심지어는 김무성을 겨냥한 팟캐스트까지 등장 했다.


팟캐스트는 방송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 일방적이고 주관적으로 거침없는 공격을 퍼 붓는다.



김무성 대표를 비판한 팟캐스트 방송



첫번째로 김무성대표의 부친인 해촌 김용주선생에 대한 친일파 의혹제기 이다.

내용은 한결 같다. 해촌 김용주 선생이 도의원을 지냈다는것과  일제강점기 조선 총독부 기관지인 <매일신보>에 기제된 내용으로 친일파라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가족들, 사돈들이 친일 이였다며 친일로 싸잡아 연좌제 형식을 취해 욕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김용주 선생이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들을 위해 사재를 털어 학교를 설립했으며삼일상회 등 경제활동으로 일본 자본에 맞서 조선상인회를 설립하기도 했다는 이야기는 하지 않는다. 또한  광복 직전, 1944년도 일본이 조선의 주요 인물 3,000명 학살계획에 그의 아버지 해촌 김용주 선생이 들어 있었다.포항 지역에서 반드시 죽여 할 8인 중에 으뜸이 해촌 선생이었다는 사실도 이야기 하지 않는다.


자신들이 하고 싶은 이야기만 하고 있는 것이다.


한겨레에 최근 등장한 김무성 대표 부친관련 기사


노무현 대통령 또한 장인의 과거 활동으로 많은 공격을 받았었다. 그때 지금의 야당은 어떠 했는가?




왜 한 인물의 가족사는 애닯은 과거의 비극이고 한 인물의 사돈에 팔촌이 친일이면 모두 친일이 되어야 하는가?


어떠한 사건에 대하여 진영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 때문에 지금 정치권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것은 아닌지 반성해 봐야 할것이다.




지금 야권에는 다수의 대권후보들이 존재하지만 뚜렷한 대권후보가 등장하지 못한 상황이다.


당내에서의 지지조차 얻지 못하고 분당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으며 지지율 상승세는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로 굳어가는 분위기가 보이며 그 지지율 또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두려운 것이다. 자신들의 패배가....

그럼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우리가 못올라가면 상대방을 내려야 한다.

가장 두려운 김무성을 내려야 야권 후보의 희망이 보이는 것이다.

참으로 안따까운 현실이며 대선이 2년이 넘게 남은 지금부터 상대 후보를 공격해야하는 야권의 상황이 안쓰러울 정도 이다.


지금 2년이 넘게 남아있는대 야권에서 지지하는 후보로써는 도저히 넘사벽이 되버린 김무성으로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이런 지금의 자충수가 김무성대표에게는 좋은 예방주사가 될수도 있다는것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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