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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가 뭐다냐?

공무원 연금개혁하더라도 난 공무원이 될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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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 개혁이 5월 초로 다가오며 공무원 연금 개혁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

 

 

18일 치러진 9급공무원 필기 시험 경쟁률이 최고 734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은 총 19만1000명이지만, 이중 합격자는 3700명만 나오게 된다.

 

 

지금 공무원 노조에서는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 공무원들이 퇴직 후 으로 폐지를 줍게 될 처지라고 하는데 하는데 왜 젊은이들은 이렇게 공무원이 되기위해 열광할까요?

 

 

전국적으로 치러진 9급공무원 필기시험에 시험장수만 전국 265곳, 시험 응시 원서를 제출한 수험생 수는 19만 천명에 달한다.

60만여 명이 응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라고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수 있을 것이다.

이 가운데 합격 인원은 3700명. 경쟁률이 평균 51대1 정도 이다.
 
특히 교육행정직은 10명 선발에 7343명이 지원해 무려 734대1이라는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 연금 액수는 줄어들 예정이지만 불안한 구직시장과 기업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 등으로 공무원직 인기는 여전했다.

 

국민들이 볼때는 공무원 연금이 다소 줄더라도 공무원이라는 직업이 다른 직종에 보다 괜찮다는 반증인것이다.

 

아직 그만큼의 메리트가 있는 직종이라는 것이다.

 

지금 공무원 노조가 이야기 하고 있는 박봉이니 페지줍니 하는것은 국민들이 보기에는 과장된 내용이라는 것이다. 늙어서 폐지 주을려고 50대1의 경쟁력을 뚫고 공무원이 되려고 하겠느냐는 것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유승민 원내대표 등 새누리당 지도부 투톱이 공무원연금개혁안이 4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6일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개혁안은 5월 2일 특위에서 심의의결하고 6일 본회의 통과라는 합의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켜질 것을 야당에 촉구한다"면서 "야당이 대국민 약속을 절대 어기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도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가 최근 공무원연금개혁에 대해 아무 말씀 하지 않고 정치공세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6일 본회의 표결처리 약속을 밝혀달라고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공무원 연금개혁은 반드시 처리되어야 할것이다.

 

 

공무원연금 적자 보전에 들어간 나랏돈이 지난해까지 14조7000억원에 달하고 지금도 매일 100억원씩 들어간다. 올해 2조9000억원, 내년 3조7000억원, 2018년 5조원으로 늘어 도저히 감당하지 못할 지경이 된다.

 

지금 성완종 사태로 정치권이 시끄러운데 일부 정치권에서는 이를 기회로 어려운 숙제인 공무원 연금 개혁을 미루려는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이렇듯 차일피일 폭탄 돌리기만 하다가는 이 폭탄을 우리의 자식에게 물려주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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