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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리더]김무성, 철도파업 해결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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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를 살아가는 리더의 유형은 매우 다양하죠.
카리스마형, 권위형, 섬김형, 소통형..  
대한민국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대표인 
김 무 성 의 리더쉽은 어떤 유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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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당대표의 풍채와 말투 등 이미지를 보면 카리스마형 리더같죠.
하지만 그간의 업적과 행보를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있던 리더의 유형과는 또 다른 리더쉽을 보여줍니다.

바로 
"문제해결형 리더쉽!"

[문제해결형 리더] 

김무성, 사상 최장기 파업으로 치달았던 철도파업사태 해결 스토리


문제해결형 리더쉽을 보여주는 몇가지 스토리가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요기사인용을 통해 
김무성대표의 '철도파업' 해결 스토리를 이야기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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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김무성(오른쪽)의원과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토교통위 산하 철도산업발전 등 현안을 다룰 소위를 구성에 합의했다고 발표하기위해 이동하고 있다.

​22일이라는 사상 최장기 철도파업이 30일 극적으로 종지부를 찍게 된 배경에는 
김무성(현 새누리당대표)이 막전막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여야와 철도노조간 합의에 따라 상임위 내부에 '철도산업발전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안을 가결했다. 곧이어 철도노조도 "소위 구성을 확인한 뒤 노동조합이 파업철회 및 복귀 절차를 
밞을 것"이라면 파업 철회 의사를 밝혔다. 

이처럼 22일이라는 기간 동안 정부와 노조가 격한 대치를 이루며 진행된 파업이
한순간에 극적인 타협을 이뤄낸 중심에는 김무성(현 새누리당대표)의원이 있었다. 

사상 최장기간이라는 기록을 세운 철도파업은 김무성의원과 박기춘 사무총장이 회동한 직후
딱 5시간여만에 그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박근혜 대통령이 철도노조 사태와 관련 "불법과는 타협없다"는 입장이 확고한 상황에서
새누리당 지도부에서도 먼저 흔쾌히 나서겠다는 사람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중략)
여당내에서 이번 철도파업 사태 해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김무성 의원의 존재감과 위상이 한층 공고해 질 것이란 평가가 주를 이룬다.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던 노,정간의 대치국면을 "정치는 타협"이라는 평소 시조를 몸소 정치력으로 각인시킨 계기로 
차기 당권 경쟁에서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풀이된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3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철도산업발전소위원회 구성 

합의사항을 발표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29일 하루 만에 모든 합의 '속전속결'

여야가 30일 철도노조의 철도파업 철회를 이끌어내기까지 지난 29일 막후에서는 
민주당 박기춘 사무총장과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철도노조 사이의 물밑협상이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박기춘 사무총장이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철도노조 최은철 사무처장 겸 대변인이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민주당사로 들어간 지난 27일이었지만 사실상 본격적인 물밑협상은 지난 29일 하루에 모두 이뤄졌다. 

김무성 박기춘 콤비 철도파업 철회 어떻게 일궈냈나
합리적 대안으로 노조-당-청 설득, 비밀유지 위해 포복도 감수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30일 국회 정론관에서 철도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여야와 

철도노조 합의사항을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30일 여야가 일궈낸 '철도파업 철회'성과는 정치회복을 바라는 국민에게 주는 
'깜짝 새해 선물'이 됐다. 그 주역은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과 박기춘 민주당 사무총장이었다.

김 위원장은 협상경과를 전해 듣고 합의문에 서명했다. 박기춘 사무총장과 김무성의원의 노력이 파국으로 
치달은 뻔한 철도파업 사태를 막아낸 것이다.  
두 사람은 이 과정에서 행보를 들키지 않기 위해 민주노총 본부를 포복으로 드나들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두 의원은 이날 기자들 앞에서 극비협상 과정을 설명하면서도 서로에게 공을 넘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 의원은 "김무성 의원이 아니면 절대 할 수 없었던 일"이라고 김 의원을 치켜세웠고 
김 의원은 "박기춘 의원이 다 한 일"이라고 박 의원의 공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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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해결형 리더쉽을 보여준 김무성대표
이번에는 역대 정권들이 모두다 실패했던
공무원연금개혁을 해결하고자 칼을 뽑아들었는데.. 

이번에도 문제해결형 리더쉽으로 
공무원연금개혁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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