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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혁신 성북을 주목한다_ 권신일VS 정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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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공천 혁신을 주장하며 첫번째 치뤄지는 경선이 새누리당의 혁신을 어떻게 국민에게 전달하게 될지 정치권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새누리당은 당협위원장 후보로 13명을 확정하고 연초 연론조사로 최종선발을 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2~3배수로 압축된 각 지역 당협후보들의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무성 당대표가 새누리당의 공천혁신을 주장한 후 처음 실시하는 당협위원장 경선에서 새누리당 후보들은 당협위원장 선정때부터 지역 주민들과 밀착 운동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와관련 서울 성북갑 지역 당협위원장 후보로 나선 권신일 후보(45)는 새해 첫날 출근길, 지역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아침인사를 하며 자신을 알리는 한편 인지도를 끌어올리는데 주력했다.

 

 

권신일 후보는 “성북지역은 40대 이하의 젊은 유권자층이 66.5%나 되고 대부분 출퇴근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출근길 인사에 주력키로 했다”며 “지역에서 당원과 일반국민들을 직접 접해보니 ‘그간 성북에는 운동권 말고는 찍을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반갑다’고 격려해주시는 분이 많았다”고 당협위원장 경선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권 후보는 앞으로도 ‘젊은 성북 잠깨어 오라’는 컨셉을 갖고 본인의 전문분야이며 젊은 층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성북의 문화관광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는 지난 달 31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6개 지역의 당원협의회 위원장 후보 13명을 확정했다. 이날 발표된 후보는 ▲문정림·민현주·지상욱(서울 중구) ▲권신일·정태근(서울 성북갑) ▲강승규·황인자(서울 마포갑) ▲김상민·박종희(경기 수원갑) ▲강호정·이음재(경기 부천 원미갑) ▲서규용·오성균(충북 청원) 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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