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이야기

김무성 정치권 '희망잡기'에 나설때

728x90
반응형

김무성 대표가 정치권에 대한 각성을 요구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비선실세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여야 대치로 국회 법안심사가 파행을 빚을 가능성을 우려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의 현명한 판단을 촉구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새정치연합은 어제 새누리당이 운영위 소집에 불응할 경우 여타 상임위 심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고 한다"면서 "민생의 시급성을 감안할 때 정말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감무성 대표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

 

<< 지난 중국방문시 시진핑 국가주석과의 면담에서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의 혁신과 공산당의 반부패척결은 같은 아젠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


김 대표는 "(여야가 합의한) 29일 본회의까지는 12일이 남았고, 주말과 휴일을 빼면 10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민생 안정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법안을 논의하지 않겠다는 것은 너무나 큰 직무유기이고 의정 농단"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새정치연합) 의총서 이런 결론을 내리지 않기를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무성 대표는 "올해 많은 국민은 충격적인 사건·사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분노와 좌절감, 우울증에 시달려왔지만 눈앞의 현안도 처리하지 못하는 정치 실종이 국민의 불안과 대한민국 미래의 불확실성을 높여 경제의 뒷다리를 잡았다"면서 "우리가 자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금은 정치공세를 자제하고 민생경제에 주력해야 할 시점"이라면서 "여야가 '발목잡기'가 아닌 '희망잡기'를 위해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간절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또 김무성 대표는 "우리 경제는 유가하락과 엔저 등 대외환경 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어서 정부는 경제 변수를 예의주시하고 컨틴전시(비상) 플랜까지 검토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위기관리에 들어가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대표는 공무원 연금개혁도 진행해야하고 민생 법안도 처리해야 하는 정치권에서는 해야할일이 산적해 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과거에 4차례의 큰 엔화 약세현상이 있었는데, 4차례 엔저 때 한국 경제는 1~2년 이후에 직격탄을 맞아 성장률이 둔화됐고, 외환위기까지 맞은 적이 있다"고 엔저를 우려했다.


김무성 대표의 혁신과 시진핑의 개혁

 

김무성 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 경제는 유가 하락과 엔저 등 대외환경변화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며 "정부는 경제변수를 예의주시하고 컨틴전시플랜까지 검토하는 등 철저한 준비와 위기관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엔화약세의 부작용과 관련해 그는 "엔저가 심각한데, 엔화가 더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엔저는 수출을 저하시키는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김무성 대표는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을 합친 무역규모가 총생산의 82.44%에 이를 만큼 대외의존도 높은 데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유가가 50달러대로 떨어져 물가가 급락하는 가운데 러시아의 디폴트까지 거론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원유를 전량 수입하는 우리나라는 유가가 40%가량 떨어지면 연간 300억달러의 원가 경쟁률이 생겨 수출과 기업이익률이 높아지는 게 관례"라며 "하지만 지금은 국제유가 하락이 세계경제를 흔들며 부정적인 영향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무성 대표는 "정기국회 때 못다 한 민생경제활성화 법안을 상임위에서 밤새워서라도 심의해서 29일 본회의에서 처리해야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라며 "지금은 정치공세를 자제하고 민생경제에 주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