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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경쟁 막 오른 새누리당- 최적의 조합 김무성과 홍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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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로 분주하다.

 

 

현재 김무성의원와 서청원 의원, 김영우의원, 이인제 의원이 출마를 선언 하였다.

 

홍문종 의원, 김태호 전 도지사,김을동 의원, 김희정 의원, 김문수 전도지사 등이 출마를 준비중이거나 출마 후보자로 거론 되고 있다.

 

언론에서는 친박과 비박등으로 나누어서 대결 양상으로 몰아가며 둘중의 하나는 승자이고 하나는 패자가 되는 듯이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러나 당이라는것이 다양한 생각의 사람들이 한 방향을 향해 모인것이고 그게 당연한 것이다.

 

그렇기에 서로 가는길은 달라도 같은 결승범을 향해 달려 가는것이다.

 

그래서 누가 옳고 그르다고 표현하거나 어떤것이 최선 이다라고 단순히 말하기는 곤란하다.

 

더구나 정치란것이 살아있는 생물이라는 말이 있듯이 계속 상황과 시대에 따라 변하기 때문에 시대에 맞게 최적화 되어 가야 하는것이다.

 

지금 친박이니 비박이니를 구분하기 보다는 함께 시너지를 만들어 가는것이 지금 새누리당에게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6.4지방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단순히 세월호 탓이라고 돌리며 안위할 시기가 아닌것이다.

 

 

언론에서 나눈 친박과 비박의 기준으로 보면

친박에는 서청원, 홍문종,김을동 의원,

 

 

 

 

비박에는 김문수,김태호, 김희정,

 

 

그리고 그외 김영우, 이인제 의원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청원과 김무성의 대결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서청원 의원은 7선의 최다 의원이며 친박 연대를 이끌었던 분이다. 그러나 경륜에서 나오는 이미지보다는 고령에서 전해지는 이미지가 국민들에게 변화의 느낌을 주기 힘들다. 지금 비서실장도 고령인데 당마저 고령의 당재표가 이루어진다면 새누리당의 이미지는 변화한다는 말들이 국민들에게 전혀 공감 되지 않을 것이다.

 

김무성 대표는 새누리당의 변화와 미래, 그리고 당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출마 선언을 하였다.

옳은 방향이며 그렇게 나아가야 한다. 그러나 아직은 새누리당 지지자들에게 당이 주는 신뢰감 보다는 대통령이 주는 신뢰감이 큰 상황이다. 그래서 비박이라는 언론의 구분이 김무성 의원에게 다소 껄끄러운 상황이다. 

 

 

전당대회는 1인 2표제로 구성되어 있다.

한 사람이 2명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5명의 최고 위원을 선정하고 그중 최다 득표자가 당대표가 되는 방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런닝메이트를 구성하고 진행 하기도 한다.

 

가장 좋은 구성은 친박과 비박의 구성인데..

 

종편에 나온 장제원 전 새누리당 의원은  김무성과 홍문종의 조함을 이야기 하였다.

 

 

이런 조함이 최적의 조함이라고 하였으며 일견 일리가 있는 이야기 이다.

 

당의 색을 찾는 것과 대통령과의 소통, 두가지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조합이라고 할수 있을 것이다.

 

김무성 의원은 자기 정치를 만들어 가는 중진의원이고,  홍문종 의원 또한 자기 목소리를 내는 의원이고 친박의 핵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금 새누리당은 국민적 관심 밖으로 밀려 나 있다.

 

지금 정치권에는 대통령 밖에 없고 그 다음에 야당이 있을 뿐이다.

 

새누리당이 자기 목소리를 내고 위치를 찾아야 하며 또 청와대와의 소통 또한 무시 할수 없는 것이다.

그래야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만들수 있으며 그성공이 있어야 다음번 대권에서도 승리 할수 있는것이다.

 

홍문종과 김무성의 조합이 지금 나온 후보들 가운데서는 가장 최적의 조합이 아닌가 생각한다.

 

두 후보도 함께 한다면 새로운 시너지를 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내가 김무성의원이나 홍문종의원의 참모진이라면 김무성, 홍문종 의원이 함께 자리를 마련해 보는것을 제안하고 싶다.

 

이번 전당대회가 새누리당에게는 100년 정당이 되는냐? 아님 박근혜 정권과 함께 임기를 다하느냐? 하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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