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저리주저리

아직도 이런 언론사가 있다니.. 너무하네요

728x90
반응형

인터넷으로 세월호 관련 기사를 보다가 깜짝 놀랐네요..

 

아무리 온라인 신문이 트래픽으로 먹고 산다고 하지만 이런식의 기사를 내보낸다는게 창피하지도 않은가 봅니다.

 

 

그것도 서울신문이라는 매체가...

 

세월호 기사가 많아서 노출이 잘 안되었나봅니다.

 

이런 인터넷 초기 블로그에서나 하던 행위를 언론사에서 자행하다니..

 

기사 내용 입니다. 검색어를 유치하게 나열했습니다.

 

 

[세월호 침몰] 홍가혜 층간소음, 대구 폭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홍가혜 층간소음 폭행..홍가혜 트러블메이커구만” “세월호 침몰, 홍가혜 층간소음 폭행..홍가혜 전국적으로 범죄 저지르네” “세월호 침몰, 홍가혜 층간소음 폭행..홍가혜 왜 저러고 다니지” “세월호 침몰, 홍가혜 층간소음 폭행..보통 여자가 아니다” “세월호 침몰, 홍가혜 층간소음 폭행..무섭다” 등 반응을 보였다.

 

꼼꼼하게 사진 설명에도 검색어를 집어 넣었네요..

 

사진 = 방송 캡처 ([세월호 침몰] 홍가혜 층간소음)

온라인뉴스seoulen@seoul.co.kr

 

 

기자 이름은 없네요. 그냥  온라인 뉴스부

본인들도 창피한건 아나봅니다.

 

포털에서는 이런 언론사에게 당연히 경고를 주던지 퇴출을 시켜야할것 입니다.

 

서울신문이 이런데 다른 인터넷 신문은 어떠할까요?

 

그러니 검색어 기사가 똑같은 내용으로 200개, 300개 이상을 장식을 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심지어는 한 언론사에서 같은 기사를 이름만 바꾸어 여러번 송출하는 경우도 다 반사 입니다.

 

이런 먼지같은 정보는 올바른 정보 검색에 방해만 될뿐 아니라 네티즌들의 시간과 인터넷 데이터만 차지하는 공해와 같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