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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증강현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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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여행 아이들에게 희소식...
명절 고속도로를 8시간, 9시간 차안에서 고생하신 가족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갑갑한 차안에서 마땅히 할일이라곤 잠을 자는것과 창밖을 멍하니 쳐다보는 것인데..

이제 멍하니 창만 보고 있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미래형 자동차의 한부분을 보여주는 도요다의 증강현실 기능이 첨가된 뒷자석 창문이 등장하였습니다

수증기어린 유리창에다 하듯 맨 유리창에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또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를 손가락으로 찝어 확대하듯 차창 밖 물체를 줌인 할 수 있다. 사물들을 인식해 차창에 단어를 떠올려 준다. 차를 탄 사람이 원하는 곳까지의 거리도 유리창에 표시된다. 심지어 밤하늘에 있는 별자리 이름까지 알려준다.

이처럼 차를 타고 가면서 유리창을 보는 일이 즐거워지게 만드는 기술이 조만간 등장할 전망이다.

씨넷은 22일 일본의 자동차 회사 도요타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이용해 설계한 신기하고도 놀라운 양방향 대화형(인터랙티브)유리창 컨셉트를 소개했다.

도요타와 코펜하겐인터랙션연구소(CIID)가 함께 개발한 이 디자인은 자동차유리창을 이용하는 승객이 유리캔버스를 통해 창밖의 사물과 인터랙션(양방향대화)할 수 있게 해 준다. CCID와 토요타 간사이디자인사업부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은 이 창문으로 앞서의 5개의 기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세계로 열린 창’이란 컨셉트의 이 유리 창문은 차에 타고 있는 사람의 컴퓨터 디스플레이어에 이어 차유리창에도 AR이 적용돼 차를 탄 사람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어 줄 것만 같다.

이 AR 컨셉트는 지난 달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자동차세계박물관에서 소개된 바 있다. 유럽자동차협회가 기획한 “우리의 미래 모빌리티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의 행사에서 소개된 것이다.

씨넷은 물론 이같은 특징들은 다만 컨셉트에 불과하지만 미래의 창이 컴퓨터스크린을 따라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래 동영상은 증강현실을 이용한 이 신기한 인터랙티브 동영상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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